오늘의 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이 온다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개설했을 때 저는 이웃과 서로 이웃이 뭔지도 잘 몰랐어요. 지금도 그 차이를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요. ' 서로 이웃'은 '이웃'보다는 조금 더 친근하게 왕래하겠다는 의미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서로 이웃'은 상대방과 제가 동시에 '이웃'인 상태이고요. '이웃'은 상대방이 저를, 제가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이웃'으로 규정한 거예요. 하지만 이웃이 되든 되지 않든... 작성자가 자신의 블로그 글을 전체공개로 설정해 놓으면 누구나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592814470 서로 이웃의 의미. 까페 허밍. 사람이 내는 소리와 빛깔. 사람의 기척. 안녕하세.. 더보기 수면은 버리는 시간이 아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궁금한 것이 한 가지 있는데요. 미라클 모닝을 하시는 분들의 하루 수면시간에 대해서입니다. 사실 저는 전형적인 올빼미형으로 새벽 1-2시까지 깨어 있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새벽 기상을 하려고 마음먹은 후 가장 힘들었던 점이 수면 패턴을 바꾸는 것이었어요. 한두 달 전까지만 해도 저절로 곯아떨어지는 특별한 며칠을 제외하고는 일찍 잠들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 기상은 계속되었죠. 절대 수면량이 부족해지더군요.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591827704 미라클 모닝 계속하려면... 수면 부족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궁금한 것이 한 가지 있는데요. 미라클 모닝을 하시는 분들의 하루.. 더보기 토요일의 리추얼 안녕하세요. 오늘은 '리추얼'에 대하여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종교적인 '의식'을 뜻하는 '리추얼'(ritual). 그 단어가 '일상의 방해로부터 나를 지키는 도구' 또는 '나만의 반복적인 행위를 통한 삶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의식'이라는 뜻으로 이해되기 시작한 것은 책을 통해서였어요. 4-5년 전 '리추얼'이라는 책이 발간되었고, 그 즈음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씨가 쓴 제목이 무척이나 대담한 책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에서도 '리추얼'에 대한 언급이 살짝 있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리추얼'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매일매일 할 수 있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해나갈 때 삶은 그 자체로 빛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 더보기 태어나서 처음인 것처럼- 서재 정리 몇 달 전에 '정리 정돈법'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곤도 마리에가 쓴 이었어요. 그동안 이런저런 책들을 읽었지만 청소나 정리, 수납 관련 책들을 읽은 적은 없었습니다. 청소나 정리, 수납에 특별한 방법이나 지식이 따로 있을 거라고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590390466 정리 정돈의 힘- 1만 년 만의 서재 정리 몇 달 전에 '정리 정돈법'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곤도 마리에가 쓴 더보기 지혜의 숲을 거닐다 파주는 출판 단지와 예술인 마을 '헤이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헤이리'에 무척 자주 갔었고요. 아이가 큰 다음에는 가끔씩 파주 출판 단지로 나가 책을 보다가 오곤 합니다. 파주 출판 단지는 우리나라의 출판사와 인쇄소의 절반 이상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파주가 '꿈과 예절이 흐르는 위대한 책의 도시'로 불리기까지 수많은 출판사와 인쇄소의 역할이 컸습니다. 서울 시내에 있던 출판사들이 저렴한 가격에 파주의 토지를 매입하면서 옮겨오게 되었고 에스 24, 알라딘, 교보문고 등의 인터넷 서점 물류창고들도 이곳에 있답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589506107 주말 나들이 추천- 파주 출판 단지, 지혜의 숲. 카.. 더보기 절망을 덮는 위로에 대한 생각 저는 담쟁이를 좋아합니다. 모든 식물들이 땅에 뿌리를 두고 자신이 선 그 자리에서 위로 뻗어 올라갈 때 담쟁이는 자신의 근처 벽이나 건물을 타고 올라가요. 그러고는 타고 올라간 그 대상을 자신들의 잎으로 다 뒤덮어 버려요. 저는 어릴 때 담쟁이를 보면서 '건물이 초록 이불 덮었네'...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어른이 되어 다시 보니 담쟁이가 건물이나 벽을 자신의 초록으로 물들이며 위로해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용을 더 보고 싶으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588574174 담쟁이처럼 푸르게 절망을 덮을 때 까지- 도종환 시인. 담쟁이. 신연호 작가. 스토의 인권교실 저는 담쟁이를 좋아합니다. 모든 식물들이 땅에 뿌리를 두고 자신.. 더보기 블로그 작가에 대한 생각 블로그 글을 쓰게 된 것은 작년 초의 일이었습니다. 김민식 PD님의 책을 보고 블로그를 만들었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김민식 PD님이 활동하시는 티스토리에서 시작했습니다. 당시 티스토리는 누구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었어요. 기존의 티스토리 블로거에게 초대장이라는 것을 받은 사람만 만들 수 있었거든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었죠. 한참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어 누군가의 게시판에 가서 초대장을 줄 수 있냐고 부탁했어요.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가까스로 만들었어요. 이후의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587659657 우리는 이미 작가인 걸요 - 나쁜 습관 버리기, 좋은 습관 채우기 3 블로그 글을 쓰.. 더보기 맥주를 끊었습니다 원래 다른 습관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 했습니다만 제 이웃인 성실한 베짱이님께서 저에게 술을 끊은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셔서요. 오늘 포스팅의 제목을 이렇게 정해봤습니다. 어제 믹스커피를 안 마시게 된 사연을 말씀드렸는데요. 저는 그에 앞서 올해 초. 술을 끊었습니다. 오해하실까 봐 미리 말씀드리면 금주가 절실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었답니다.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586706419 맥주 한 잔의 기쁨을 떠나보내다. 나쁜 습관 버리기, 좋은 습관 채우기 2 원래 다른 습관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 했습니다만 제 이웃인 성실한 베짱이님께서 저에게 술을 끊은 이... blog.naver.com 더보기 믹스커피를 끊었습니다 저는 믹스커피를 좋아합니다. 다른 분들은 아메리카노를 우아하게 마실 때 저는 믹스커피를 홀짝댑니다. 밖에 나갈 때도 믹스커피 봉지를 몇개 챙겨 들고 다니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 없어서 비슷한 맛을 찾아 마십니다. 혼자 스타벅스에 갈 때에는 캬라멜 마끼아또를 마셔요. 엄청 달아요. 그런 걸 어떻게 마시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제 입맛 수준에서는 그게 믹스커피랑 가장 비슷하거든요. 누군가와 카페를 같이 갈 때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요. 제가 값을 치를 때는 상관없지만 지인이 제 커피값을 내는 상황이라면 가장 싼 음료를 마십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585785576 믹스커피 중독자의 삶은 어떻게 되었을까? 나쁜 습관 버리기.. 더보기 송도나비 이야기 어제 미라클 모닝 후 독서모임에 갔다 왔는데요. 오늘은 제가 다니는 독서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 합니다. 전국의 독서모임 '나비'는 토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이 됩니다. (박현근 코치의 서리풀 나비는 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새벽 기상이 힘드신 분들은 서리풀 나비를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3P 바인더의 창시자인 강규형 대표께서 만드신 '양재 나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독서모임 '나비'가 확산되었는데요. '나비'란 나로부터 비롯되는 무언가를 말해요.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주소를 클릭~~ https://blog.naver.com/leeha517/221585142917 책을 읽으며 함께 나눈다는 것 어제 미라클 모닝 후 독서모임에 갔다 왔는데요... 더보기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 Myriams-Fotos, 출처 Pixabay 예전에 시험 공부 안하고 팽팽 놀다가 '이제 공부 좀 해볼까?' 하는데 갑자기 정전되는 때가 있었거든요. (30년 전에는 전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온동네의 전기가 일시에 꺼지기도 했어요.^^) 그럼 마음이 급해지는 거예요. 전깃불이 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정신없이 놀았던 스스로를 탓하게 돼요. '불은 왜 꺼지고 난리야?' 원망하고 투덜대고 그러다가 결국 무리수를 두죠. "나, 촛불이라도 켜고 공부할래." 혹시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주소로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꾸벅~ https://blog.naver.com/leeha517/221582762628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예전에 시험 공부 안하고 팽팽 놀.. 더보기 나의 나이 어린 선배님, 15세 소녀 인서님 저에게는 여러 선배님들이 계신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어린 선배님이라면 저보다 35세 연하인 인서 선배님을 들 수 있겠습니다. 저는, 15세 소녀 인서님을 어떻게 만났을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에서 살짝 봐주세요~~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꾸벅 꾸벅 https://blog.naver.com/leeha517/221581065251 나의 어린 선배님 - 15세 소녀, 인서님 저에게는 여러 선배님들이 계신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어린 선배님이라면 저보다 35세 연하인 인서 ... blog.naver.com 더보기 호기심이 불러온 새로운 세계 제가 지난 금요일 블로그 강의를 하나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네이버 블로그 강의였어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사람들이 많이 하지 않고 지금도 여전히 네이버 이용자수가 많으니까요. 블로그를 한다고 하면 다들 네이버를 생각하더군요. 저의 네이버 블로그는 거의 방치 상태였는데 '박현근 코치 온라인 독서모임' 선택과제로 6월 한달 30개의 포스팅을 매일 했어요. 물론 여기 티스토리 내용과 대부분 같은 것들이었어요. 하지만 블로그 두개를 왔다갔다 하는 것도 블로그 생초보인 저에게 버겁더라고요. 하지만 한달간 네이버 블로그에 글이 쌓이면서 그 사이 저에게도 '서로이웃'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티스토리 식으로 말씀드리면 구독자와 같은 개념일 듯 해요. 그들의 신청을 하나 둘씩 받다 보니 40여명 되었.. 더보기 곰비임비&시난고난 경사스러운 일이 곰비임비 일어난다. 병일은 술을 곰비임비 들이켰다. 철수는 학질에 시난고난하면서도 기어이 그 먼길을 떠났다. '시난고난'은 단어 자체만 들어도 심란하고 고생스러워 보인다. 쓰임새 역시 몸이 아플때로 한정적인데 비해. '곰비임비'는 좋은 상황, 좋지 않은 상황에 두루 쓰인다. 단어가 '어떠한 상황의 모양새'를 나타낼 경우 반대 느낌의 문장에도 다양하게 쓰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임비곰비'인지 헷갈린다. '곰비임비'다. '곰'이 '임'보다 먼저다. '곰'이 여러모로 큰 일 한다. 나는 '사람'보다 '곰'쪽에 가까워 뭐든 '곰'이 좋다. '곰사람 프로젝트'가 이번 달에 끝날 수도 있겠다. 올해 3월부터 다시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는데... 어찌어찌 하면 100일을 얼추 채울 수도 있겠다 싶어진.. 더보기 화내며 살기엔 짧은 인생 세네카는 고대 로마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가이자 정치인 시인이며 비극작가로 알려져 있다. 공포와 광기의 시대를 살던 그는 자신의 제자이기도 했던 황제 네로에 의해 자살을 명령받고 죽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다. 그는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로서 인간은 올바른 이성으로 행동하며 덕을 추구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런 그에게 '화'는 이성 밖에 놓인 격하고도 잔인한 감정이고, 덕의 반대에 선 악덕이었다. 동생에게 전하는 편지글 형식의 이 책에는 '화'라는 감정의 실체를 낱낱이 분석하여 화없는 인생을 살도록 권유하는 그만의 통찰과 사색이 가득하다. 살면서 화를 한번도 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주 사소한 일에서부터 삶의 근간을 뒤흔드는 엄청난 사건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화를 낼 이유는 지천에 널려 있다고 생..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