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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블로그가 내게 준 선물

9월 21일에 올린 이  포스팅이 실수로 삭제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ㅜㅜ

9월 22일 포스팅에 함께 올립니다~ 

 

단톡방 뒷북이라 뭐든 늦게 발견. 죄송하면서도 감사합니다.

블로그 하면서 대규모 단톡방 여럿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날은 열지 않은 단톡이 수십 개, 수백 개씩 쌓일 때가 있어요.

일일이 다 볼 수 없어서 지나칠 때도 많지만요. 될 수 있으면 누군가의 기쁜 일은 함께 기뻐하고 속상한 일에는 위로 한마디라도 건네려고 해요.

그런데 제가 최근 거의 두 달 가까이 눈이 아파서 안과 다니며 고생을 한 후로는 스마트폰을 의도적으로라도 멀리하거든요.

눈이 약해서 들여다보면 눈의 피로도가 너무 심한 거예요. 게다가 노안까지 오는 상황이라. 쿨럭~ 제 눈 건강도 조금씩은 챙겨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늘 단톡방에 들어가서 답글 다는 타이밍을 놓칩니다.

나중에 다는 답글은 조금 성의가 없어 보이나 싶기도 하고요. 거의 뒷북만 치고 나오다 보니 요즘은 답글을 안 달 때가 많아요.

고의가 아니라 시력의 문제, 순발력의 문제라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어제도 많은 단톡방 중에 섞여 있던 민코치님의 카톡을 놓쳤다가 나중에야 확인하게 되었는데요.

8시간이나 지나 들어가 본 단톡방에 많은 분들이 축하한다고 하시길래... 무슨 일인가 살펴보다가 제 닉네임을 본 거죠.

'백만장자 메신저'의 저자, 브랜든 버쳐드의 탁월성 향상 과정을 조금은 다른 자기계발 이야기로 풀어주고 계시는 민코치님 카페.

그 곳에서 강의 수강할 수 있는 40만 원 쿠폰 선물을 제가 받은 거예요.

감사하기도 하고 늦게 발견해서 죄송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쿠폰 선물 선정을 민코치님이 아니라 민코치님 아버님께서 하셨다고 해요. 코치님 블로그를 보면 아버님의 '아들 사랑'이 참 각별하시거든요.

강연하는 아드님 차로 강연장까지 데려다주신 적도 있고요. (참고로 민코치님은 자동차가 없습니다. 그런 돈 모아 미국까지 가서 브랜든 버처드 강의 듣고 돌아온 다음에 자기 계발 프로그램 만드시거든요.)

어느 날은 강연장 한쪽에 앉으셔서 아드님 강연도 직접 보시고요. 지방 강연 갔다 온 아드님에게 직접 한우도 구워주시고 포도주도 따라주시는 참 다정다감한 아버님이세요.

전직 교장선생님이셨다는데 학생들의 마음도 그렇게 잘 매만져 주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코치님과 아버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오늘도 조금 더 성장하기를 꿈꿔요.

계단 오르기를 한지 연속 4일 되었어요. 아파트 1층부터 제가 사는 21층까지 오릅니다. 그전에 몇 번 오르다 말다 한 적은 있지만 4일 연속 오르게 된 데에는 제 허약한 체력이 한몫합니다.

추석 전까지는.... 새벽 기상 후 책 읽고 포스팅하고 댓글 몇 개 달다가 거의 실신하듯 쓰러져서 몇 시간씩 잘 때가 많았어요.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에서 집중력을 요구하는 독서, 글쓰기, 이웃 블로그 방문하여 글 읽기 등등을 하다 보니 몸이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가 없더라고요.

(.중략)

.

'브랜든 버처드의 식스 해빗'에서 '명료성'에 관해 웹 자료를 만들어서 동영상으로 올려놓으셨더라고요.

일명 '내 삶에 GPS달기' 40분 가까이 되는 강의 두 개를 연속으로 들으면서 계속 노트 정리를 하고 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나는 어떠한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어떠한 일인지, 그 일을 이루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민코치님 스스로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4년에 걸쳐 계속 다듬으며 완성시켰다고 하시더군요. 저 역시 스스로에게 똑같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 '체력'이고요.

......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654616413

 

40만 원 쿠폰 선물. CHPC 민복기 코치님의 브랜든 버쳐드 탁월성 향상 과정.

​​ 단톡방 뒷북이라 뭐든 늦게 발견. 죄송하면서도 감사합니다.블로그 하면서 대규모 단톡방 여럿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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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포스팅입니다~

문래창작촌 바바코아 문래. 강의와 회식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신개념 공간

 

어제 아침 일찍 서울로 강의를 들으러 갔습니다.

'잘 팔리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잇콘 출판사의 대표이신 록산 돈읽녀님과 프랭크님, 릴리제이님께서 진행하시는 릴레이 강의를 장장 6시간에 걸쳐서 들었습니다.

강의 후에는 강의실 바로 아래층에 위치한 바베큐 전문점 '바바코아 문래'에서 뒤풀이를 했는데요. 이 건물이 독특하고 재미있어서 먼저 소개를 드려 볼까 합니다.

건물 안의 느낌이 조금 독특합니다.

시간 계산을 잘못한 까닭에 강의 시작 한 시간 전에 도착했는데요. 그 덕분에 건물 안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침 '바바코아 문래'의 대표님이 계셨는데 저에게 건물 구경을 시켜 주시고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셨어요.

문래동의 공장을 매입 후 내부 인테리어만 조금 손보신 거라고 하셨는데 '낡은 공장'의 느낌보다는 운치 있고 감성적인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사진 찍은 아침 10시의 느낌과 밤의 느낌은 많이 다를 듯해요. 감안하시고 봐주세요.

따로 회식할 수 있는 공간이 두 군데 마련되어 있어요. 중간의 문을 열면 하나의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테이블도 널찍하고 공간 배치도 시원시원해서 젊은 분들의 회식 장소로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알려진 것 같아요.

'공장의 재활용' 측면에서 참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655537957

 

문래창작촌 바베큐 맛집. 공부와 회식을 한 곳에서.바바코아문래.

​​어제 아침 일찍 서울로 강의를 들으러 갔습니다.​'잘 팔리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잇콘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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