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생각

팔리는 책쓰기 특강.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글쓰기가 필요하다

잇콘출판사에서 진행하는 '팔리는 책쓰기' 특강에 참석을 했습니다. 책쓰기 강좌는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했거든요.

잇콘출판사의 대표이신 록산 돈읽녀님과 출판 영업 마케터 프랭크님, 셀프브랜딩 온라인 마케터 릴리제이님. 세 분의 릴레이 강의가 6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책 쓰기와 출판시장 현황. 그와 연계된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은 있으나 바쁘신 분들이라면 '팔리는 책 쓰기'하루 특강을 고려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잇콘출판사에서는 그동안 부동산 관련 책들을 출간해 왔는데요. 얼마 전에는 네이버 블로거였던 '풍백님'의 책 <딱 1년만 옷 안 사고 살아보기> 까지 나오면서 여러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출간 계획 중이랍니다.

출판사 대표, 록산님은 책쓰기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책을 써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성공할 기회를 잡는 것이다' 라고 말이지요.

책은 인세만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강의료, 사업 홍보 효과, 방송 출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때 더 빛이 납니다.

요즘은 워낙 책이 안 팔리고 사람들도 책을 안 읽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글을 안 읽는 것은 아니거든요. 어떤 식으로든 글을 읽습니다. 종이책의 형태가 아닐 뿐 전자책, 웹 소설, 블로그, 각종 SNS의 글들을 읽습니다.

이런 흐름을 예의주시하면서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글쓰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 요점입니다.

과거의 흐름은 책 출간 후 홍보를 하는 것이었다면 요즘은 선 홍보, 후 출간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온라인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책 출간은 출판사뿐 아니라 자비 출판을 할 수도 있고, 독립출판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와 백세희 작가의 '죽고 싶어도 떡볶이는 먹고 싶어'입니다

또한 POD 서비스를 통해서 온라인에 파일을 올려두고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책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부크크'라는 POD 서비스를 이용하여 책을 주문했던 적이 있는데요. 출판사의 대량판매 책처럼 외관상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나지는 못합니다.

대신 초기 자본이나 재고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출간 방식이라는 점에서 책 출간을 원하는 분들이 관심을 가져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블로그에 내가 쓴 글들을 모아서 출간할 수 있는 방법은 이처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책부터 쓰는 게 아니라 평상시의 쓸 거리들을 구상해서 이리저리 써 보고 자신을 알리는 과정을 거치면서 '책 출간'으로 향해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

.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657536711

 

잇콘출판사 '팔리는 책쓰기' 특강. 블로거도 책 낼 수 있나요?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글쓰기가 필요하다​잇콘출판사에서 진행하는 '팔리는 책쓰기' 특강...

blog.naver.com

 

'오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로 다시 태어나는 삶.  (0) 2019.09.26
바닷가의 강아지를 생각하다  (0) 2019.09.25
죽은 책도 살리는 힘  (0) 2019.09.23
블로그가 내게 준 선물  (2) 2019.09.22
깜빡해도 괜찮아  (0) 201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