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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10년 뒤를 생각하며 지금을 살아가야겠어.

매년 10월이면 전 세계 과학 기술계가 떠들썩해집니다. 바로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는 시기이기 때문인데요.

노벨상은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문학, 경제학, 평화 등 각 부분별로 인류 복지에 가장 구체적으로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해마다 주어집니다.

우리나라의 김대중 대통령도 2000년에 노벨 평화상을 받으셨죠.

이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의 화학자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부터 노벨의 유산을 바탕으로 수상자들을 배출해 내고 있습니다.

노벨이 처음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었을 때에는 광산에서 사용했었는데요. 그 용도가 차츰 변질이 되어 전쟁에서 살상 무기로 둔갑해 버립니다. 그러자 노벨은 자신의 잘못된 발명으로 인한 일이라 자책하면서 노벨상과 평화상 등을 제정했다고 해요.

100년도 넘게 이어져 오며 매년 10월 6개 부분에 걸쳐 차례차례 수상자를 발표하는 까닭에 노벨과 노벨상은 이 가을에 가장 의미 있게 부각이 됩니다.

며칠 전 발표한 노벨 화학상에는 3명의 공동 수상자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리튬이온배터리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바이오'를 밀쳐내고 '이온 배터리' 가 노벨상을 받은 것을 보며 혹자는 '배터리의 시대'가 왔음을 말합니다.

세 명의 과학자가 개발한 가볍고 강력한 리튬이온배터리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풍력과 태양광발전과 함께 화석연료가 필요 없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개발한 리튬이온배터리를 이용하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노벨 화학상 수상자 세 명은 노익장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미국의 존 구디너프 교수는 최고령 수상자로서 97세입니다. 영국의 스탠리 휘팅엄 교수는 78세, 일본의 요시노 아키라 연구원은 71세입니다.

피터 드러커도 75세까지가 인생의 전성기라고 했다더군요. 김형석 교수님도 60세에서 75세까지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고 했고요.

노벨 화학상을 받은 세 명의 공동 수상자가 자신들의 나이로 이를 증명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최근 20년간 노벨상 수상자의 연령을 찾아보니 압도적으로 60대 이후가 많더군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676955882

 

노벨 화학상. 10년 뒤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매년 10월이면 전 세계 과학 기술계가 떠들썩해집니다. 바로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는 시기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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