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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집나간 메타인지 데려오기

메타인지! 나이 든 어른들도 신나서 공부하게 만든다.

여러분들 '메타인지'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메타인지'는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깨닫고 모르는 것은 어떻게 해야 알 수 있는지 인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정한 앎이다.'라는 공자의 말씀과 '메타인지'. 서로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이 '메타인지'가 작동되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자 아이들의 '메타인지'를 길러주려는 또 다른 사교육들이 추가되기도 한다더군요.

요즘 블로그를 하며 '다양한 강의의 세계' 앞에서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수많은 강의들을 수강하는 어른들이 꾸준히 있다는 점입니다.

왜 나이 든 어른들 중 일부는 끊임없이 공부를 하려고 하는 걸까요? 반면에 아이들은 왜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걸까요?

이 둘의 차이는 전적으로 '메타인지'의 작동 유무에 있습니다.

'메타인지'만 작동되면 나이 많은 어른도 심지어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신나게 공부할 수 있다는군요. 공부뿐이 아닙니다. 뭐든 재미나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답니다.

학생들은 오늘도 유체이탈을 합니다

'메타인지'가 중요한 이유는 '메타인지'를 활용하지 않으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학원을 아무리 여러 군데 다녀도 성적이 갈수록 뚝뚝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는 '메타인지'가 작동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어요. 많이 배워도 전혀 모르는 상황. 이것처럼 안타깝고 속상한 일은 없죠.

안 배우고 공부 안 해서 모르는 거야 그러려니 하지만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시험지 앞에만 앉으면 뇌가 하얗게 굳어버린다면 정말 억울해서 팔짝 뛸 일일 것입니다.

모든 수업에 참석했다는 것이 그 수업을 이해하고 있다는 말과 전혀 상관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정해야만 합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다고 해도 '메타인지'가 작동되지 않는다면 머릿속으로 꾸역꾸역 들어오는 지식들이 섞여 버립니다. 오히려 필요할 때 꺼내 쓰기가 더 곤란해져 버리는 거죠.

'내가 이 수업을 왜 듣는지' '내가 모르는 것은 무엇이고 아는 것은 무엇인지' '모르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서 내가 공부해야 할 것은 어떤 건지'

이렇게 배우는 목적과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있을 때 '메타인지'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습니다.

메타인지. 이보다 쉬울 수는 없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663395302

 

메타인지 없이 하는 공부는 돈을 내다 버리는 일

​​​메타인지! 나이 든 어른들도 신나서 공부하게 만든다.여러분들 '메타인지' 들어보신 적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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