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중지추(囊中之錐), 당신은 어디서든 송곳처럼 빛나는 사람.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환경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 것인데요.
좋은 환경에서 유복하게 자랐다고 해서 모두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죠. 어려운 환경에서도 특출하게 도드라진 사람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웃라이어라고 해야 할까요?!
다른 사람들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사람.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언제 어디에서도 존재가 드러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김윤나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가 쓴 두 권의 책을 읽고 강연까지 듣고 난 후의 느낌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말그릇'이 '나와 타인과의 관계'에 중점을 둔 책이라면 최근작 '당신을 믿어요'는 '나의 아픔과 상처'를 마주 보고 극복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eyLKW5/btqyQ6NnTXl/8kCuauqomJgeA71KggLoQ1/img.jpg)
김윤나 작가는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본능적으로 '버려진 사람' '사랑받지 못할 사람'으로 스스로를 인식합니다.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삶의 명제는 '최선을 다해서 최고가 되어야만 한다'였던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성실하고 치열하게 살아온 김윤나 작가는 이제 강연가이자 코칭 심리 전문가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성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강연 도중 이런 말을 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보다 어렸을 때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났다면 더 좋았겠다.'
이 말 한마디에 그녀의 힘겹고 고달팠던 지난 인생이 다 녹아들어 가 있는 것 같더군요.
많이 상처 입고 아파 본 사람, 그래서 그 상처의 크기만큼 타인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 김윤나 작가는 그렇게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670315669
베스트셀러 작가 김윤나, 힘든 유년시절 끝의 성공. 당신을 믿어요.
낭중지추(囊中之錐), 당신은 어디서든 송곳처럼 빛나는 사람.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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