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생각

상처보다 나를 크게 키운다.

낭중지추(囊中之錐), 당신은 어디서든 송곳처럼 빛나는 사람.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환경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 것인데요.

좋은 환경에서 유복하게 자랐다고 해서 모두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죠. 어려운 환경에서도 특출하게 도드라진 사람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웃라이어라고 해야 할까요?!

다른 사람들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사람.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언제 어디에서도 존재가 드러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김윤나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가 쓴 두 권의 책을 읽고 강연까지 듣고 난 후의 느낌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말그릇'이 '나와 타인과의 관계'에 중점을 둔 책이라면 최근작 '당신을 믿어요'는 '나의 아픔과 상처'를 마주 보고 극복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김윤나 작가는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본능적으로 '버려진 사람' '사랑받지 못할 사람'으로 스스로를 인식합니다.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삶의 명제는 '최선을 다해서 최고가 되어야만 한다'였던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성실하고 치열하게 살아온 김윤나 작가는 이제 강연가이자 코칭 심리 전문가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성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강연 도중 이런 말을 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보다 어렸을 때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났다면 더 좋았겠다.'

이 말 한마디에 그녀의 힘겹고 고달팠던 지난 인생이 다 녹아들어 가 있는 것 같더군요.

많이 상처 입고 아파 본 사람, 그래서 그 상처의 크기만큼 타인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 김윤나 작가는 그렇게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670315669

 

베스트셀러 작가 김윤나, 힘든 유년시절 끝의 성공. 당신을 믿어요.

​낭중지추(囊中之錐), 당신은 어디서든 송곳처럼 빛나는 사람.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blog.naver.com

 

'오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흥도. 슬픈 왕족의 운명  (0) 2019.10.09
소설의 첫 만남.  (0) 2019.10.08
참새, 너 딱 기다려!!!  (0) 2019.10.06
애초에 하지 않아도 될 노력  (0) 2019.10.05
잘난척 금지. 지식의 저주  (0) 201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