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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글쓰기는 내 안에 남을 들이는 것

얼마 전 책상 서랍 속에서 일기장을 꺼낼 때 덩달아 따라나온 물건들이 있습니다. 편지지와 작은 수첩, 스티커 등등인데요. 서랍 하나에서 나온 양이 얼마나 될까 펼쳐봤거든요. 꽤 많습니다. 

이 정도가 서랍 하나에서 나온 것이고 이외의 문구류들이 엄청난 양으로 더 있습니다. 스티커, 편지지, 수첩, 볼펜, 인형 등등.... 저는 이런 것들을 좋아해요. 다른 것들을 모은 적은 없었는데 이런 귀여운 것들은 모읍니다. 

저는 구두나 옷, 화장품, 장신구 등에는 별 관심이 없어요. 대신 귀여운 것들에만 관심이 있어요.^^

화장도 안 하고 다녔는데 요즘은 파운데이션만 바릅니다. 엄마가 저보고 '너도 보톡스 맞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자꾸 얘기를 하세요. 자신도 늙어가는데 딸들이 늙는 건 보기 싫으신 거예요. 

제가 그런 것들에 하도 관심이 없으니 추레해 보였나 봐요. 그래서 엄마나 언니들이 입고 들던 옷이나 가방을 챙겨줘요. 그럼 저는 그걸 가져다 써요. 제 돈 들여서 뭔가 비싸거나 고급진 걸 산 기억은 없는 것 같아요.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602884267

 

취향 존중. 비공개 글을 공개로 한다는 것. 서로 이웃에게 나를 드러내는 일. <쓰기의 말들>

얼마 전 책상 서랍 속에서 일기장을 꺼낼 때 덩달아 따라나온 물건들이 있습니다. 편지지와 작은 수첩,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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