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너머 서면서 집 근처 공원에는 장미가 만개하더군요. 그 공원에 장미가 많은지는 최근에야 알았어요.
그전까지 장미 구경을 다른 곳으로 갔었기 때문에 집 근처 공원에 시선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몰랐던 거죠.
공원 안에 있는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다가 장미를 맞닥뜨린 날. 하염없이 바라보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꽃이 활짝 피어나기까지 그 내부에서 어떤 전쟁과도 같은 진통이 있었을까도 생각해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느라 책은 빌리지 않고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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