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장, 목표 등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올해 초부터 제 안에서 '변화'에 대한 생각이 꿈틀거리더니 무언가를 자꾸 계획하고 실행하게 만들더군요. 제 나이 50에 일어나는 그 꿈틀거림 앞에서 적잖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다 늙어서 왜 자꾸 안 하던 짓 하려고 그래????' 저도 제게 묻고, 남편도 제게 물었습니다.
답을 정확하게 할 수는 없었어요.
도대체 그 '변화'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요구하는지는 알지 못했지만... 어쨌든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고 싶다는 생각만큼은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뭘 원하는 거니?'
'나? 나는 계속 성장하고 싶은데....'
'다 자란 거 아니었니?'
'아직 조금 더 자랄 수 있지 않을까?'
'자라서 뭘 할 건데????'
'....'
'네가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게 뭔데????'
'.....'
'그냥, 넌 계속 계속 자라고만 싶은 거구나. 목표 없이 목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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