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풀이사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곰비임비&시난고난 경사스러운 일이 곰비임비 일어난다. 병일은 술을 곰비임비 들이켰다. 철수는 학질에 시난고난하면서도 기어이 그 먼길을 떠났다. '시난고난'은 단어 자체만 들어도 심란하고 고생스러워 보인다. 쓰임새 역시 몸이 아플때로 한정적인데 비해. '곰비임비'는 좋은 상황, 좋지 않은 상황에 두루 쓰인다. 단어가 '어떠한 상황의 모양새'를 나타낼 경우 반대 느낌의 문장에도 다양하게 쓰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임비곰비'인지 헷갈린다. '곰비임비'다. '곰'이 '임'보다 먼저다. '곰'이 여러모로 큰 일 한다. 나는 '사람'보다 '곰'쪽에 가까워 뭐든 '곰'이 좋다. '곰사람 프로젝트'가 이번 달에 끝날 수도 있겠다. 올해 3월부터 다시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는데... 어찌어찌 하면 100일을 얼추 채울 수도 있겠다 싶어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