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플라스틱.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자. 기도 질식. 바닷새 거북 질식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험한 풍선도 있다 아이가 작년에 마켓 페스티벌에 가서 풍선을 받아왔었다. 카상무(카카오톡의 상무)라 불리우며 카카오 매출의 1등 공신으로 위엄을 떨치는 라이언의 얼굴 모양 풍선이다. 이 풍선은 바람이 조금이라도 빠질라치면 지탱하고 있는 빨대같은 막대기에서 풍선을 빼내어 입으로 불면 원상복귀된다. 처음하고 똑같이 빵빵해진 카상무 라이언을 볼 수 있다. 요즘엔 풍선이 이런식으로 많이 나온다. 예전만 해도 풍선에 헬륨가스등을 넣어서 줄로 연결하여 그 끝에 묵직한 엽전 모양의 쇠고리를 묶어 팔았었다. 그러다가 줄이 끊어지면 백발백중 하늘로 날아가 버리곤 했었다. 풍선이 아깝다고 생각했을지언정. 그 풍선으로 인해 거북이나 바닷새가 죽는다는 사실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나도 최근에야 알게 된 사실이다. 풍선과 같은 '연성 플라스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