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스펜서 존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거의 신념을 버려라 15년 전 전 세계를 열광하게 했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뒷 이야기인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는 책 제목에서부터 보다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 많던 치즈가 갑자기 사라졌다. '누가 가져간 거지?' 질문과 원망이 샘솟는다. 치즈를 가져간 누군가를 붙잡아서 따져 묻고 싶다. 잠깐 정신을 차리고 곰곰 생각해 본다. 누군가에 의해 치즈가 사라져 버린 건 이해하겠다. 지금 당장 눈 앞에 없으니까. 다시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여태까지 있던 그 치즈는 도대체 어디에서 왔던 걸까? 그곳은 어디일까? 치즈가 온 그곳이 어디인지를 거꾸로 짚어가는 것. 그게 바로 문제 해결의 시작점인 것이다. 맛 좋고 풍부했던 C창고의 치즈가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리자 꼬마인간 헴과 허는 당황하고 억울해한다. '그렇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