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담쟁이를 좋아합니다.
모든 식물들이 땅에 뿌리를 두고 자신이 선 그 자리에서 위로 뻗어 올라갈 때 담쟁이는 자신의 근처 벽이나 건물을 타고 올라가요. 그러고는 타고 올라간 그 대상을 자신들의 잎으로 다 뒤덮어 버려요.
저는 어릴 때 담쟁이를 보면서 '건물이 초록 이불 덮었네'...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어른이 되어 다시 보니 담쟁이가 건물이나 벽을 자신의 초록으로 물들이며 위로해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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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처럼 푸르게 절망을 덮을 때 까지- 도종환 시인. 담쟁이. 신연호 작가. 스토의 인권교실
저는 담쟁이를 좋아합니다. 모든 식물들이 땅에 뿌리를 두고 자신이 선 그 자리에서 위로 뻗어 올라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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