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구봉산 카페거리

 

 

 

저는 지금 강촌에 와있어요. 짧은 일정으로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는 중입니다.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창밖의 매미 소리가 우렁차네요.

포스팅을 하고나면 바로 밖으로 나가서 숙소 근처 산책을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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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강촌 바로 옆 호반의 도시, 춘천에 갔습니다. 블로그 검색으로 맛집이라고 추천한 곳에서 '춘천 닭갈비'를 먹었거든요.

맛은요..음.

가게 전체의 청결상태는요....음.

좋지 않았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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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맛집이나 핫한 장소 올려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죠. 그분들 덕분에 좋은 장소, 맛있는 곳을 쉽게 찾아가 즐길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간혹 그다지 맛이 없거나 친절하지 않은 곳도 블로그 상에서는 좋은 곳으로 둔갑해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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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가치 판단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일정부분 고려해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요. 대부분 사람들의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기준에 바탕을 두고 맛집과 장소 추천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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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쓰는 포스팅 하나가 누군가의 귀한 시간과 돈을 사용하게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수도 있으니...조금은 더 책임감 있게 사실 그대로를 쓰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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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610545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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