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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디즈니의 커스토디얼

몇 달 전에 지인이 미국의 디즈니랜드에 갔다 와서 얘기를 들려주었는데요. 디즈니랜드에는 '커스토디얼(Custodial)'이라고 불리는 청소 스태프가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낮과 밤으로 나뉘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디즈니랜드 곳곳의 청결을 유지해 나간다고 해요.

저는 재작년에 홍콩 디즈니랜드에 갔다 왔었는데요. 그때는 커스토디얼의 존재를 몰랐어요.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된 '커스토디얼'은 단순하게 지저분한 것을 치우는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더군요. '디즈니랜드'라는 꿈의 무대를 가장 먼저 희망차게 열어주는 사람이었어요.

일반적인 청소가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라 생각된다면 커스토디얼의 청소는 '고객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해요. 더 상위 개념인 거죠.

그만큼 철저하게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고객이 쓰레기를 차마(?) 버릴 수 없도록 유도합니다.

디즈니랜드에 입장한 고객의 생각과 행동이 '커스토디얼'에 의해 바뀌게 되는 거죠.

누구나 꿈의 나라 디즈니랜드에 입장하면 '특별함'을 경험하면서 그 순간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는 겁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https://blog.naver.com/leeha517/221608200517

 

디즈니랜드 어떤가요? 커스토디얼. 뒤를 돌아보는 자세. 뒷모습. <청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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